전공소개
1. 키워드
경제경영 | 계량경제 | 재무회계 | 은행금융 | 자본시장연구 |
2. 개요
금융경제 연계전공은 경제학, 경영학, 수학, 통계학 등의 학문 분야를 융합하여, 금융시장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정량적 분석 역량을 함께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전공은 경제학적 분석 도구를 통해 금융시장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경영학을 기반으로 기업의 재무 의사결정과 자본시장의 작동 원리를 분석하며, 수리·통계학적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데이터를 실증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미시경제이론, 거시경제이론, 국제금융론, 화폐금융론 등 경제학 기초 과목과 재무관리, 기업재무론, 투자론, 금융기관경영론 등 실무 중심 과목 그리고 금융수학, 계량경제학, 시계열분석, 확률과정론 등 계량 기반 과목을 균형 있게 제공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또한, 주식·채권·파생금융상품에 대한 이론·제도·실증 분석을 아우르는 체계적 교육과정과 여름 학기 금융윤리 특강을 통해 윤리의식과 실무적 소양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을 지향한다. 아울러 겨울 학기에는 금융 계량경제학 특강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시계열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계량경제학적 방법론을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금융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다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경제 연계전공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은 다양한 실무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전통적인 금융기관에서는 투자 전략 수립,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 등 핵심 업무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 정책기관에서는 금융정책 수립과 규제 관련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업 재무부서에서는 자본 조달, 자산 평가, 재무 전략 수립을 담당할 수 있고,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등에서는 시계열 예측 및 데이터 기반 경제분석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핀테크 산업에서도 알고리즘 기반 금융서비스 설계,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사용자 맞춤형 금융 플랫폼 구현 등 기술 융합형 금융서비스 분야로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금융경제 연계전공은 학제 간 융합 교육을 통해 이론적 깊이와 실무 능력을 고루 갖춘 금융 전문 인재 양성을 지향한다.
3. 세부 전공 및 대표 연구 분야
금융경제 연계전공은 경제학, 경영학, 통계학, 수리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 간의 융합을 기반으로 설계된 교육과정으로, 단일 학문에 국한되지 않고 복합적 시각에서 금융경제 현상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본 전공은 경제학부를 주관학과로 하여 경영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통계학과, 수리과학부 등 다양한 단과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교수진 역시 계량경제학, 재무관리, 수리금융 등 여러 전공 분야에 걸쳐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다학제적 구조는 이론과 실무의 통합적 접근을 가능하게 하여 융합형 금융 전문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된다.
4. 전공 공부를 위해 필요한 역량 및 적합한 학생 유형
금융경제 연계전공은 수리·통계학적 기초 역량을 바탕으로 경제학과 금융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결합한 정량 분석 능력을 요구한다. 특히 통계학과 수리과학을 기반으로 한 분석 도구에 대한 이해와 이를 실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고력이 중요하며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수학과 사회 교과목에 대한 기초 학습이 필요하다. 대학에서는 경제학부, 경영학과, 통계학과, 수리과학부 등에서 개설된 기초 과목을 이수함으로써 통합적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이 전공은 금융 산업, 공공 정책,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수리적 분석력에 강점을 가진 이들에게 특히 잘 맞는다. 최근에는 경제·경영학 전공자는 물론, 자연과학과 공학 계열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학제 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공의 특성을 반영한다. 투자론, 계량경제학, 금융수학, 파생상품론 등 심화 과목들은 이론적 지식과 실무 적용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금융 전문성과 분석 역량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5. 전공에 대한 흔한 오해(Myths)와 사실
금융경제 연계전공에 대해 흔히 오해되는 점 중 하나는, 이 전공이 단순한 금융 교양이나 취업을 위한 스펙 중심의 전공이라는 인식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경제·재무 이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뿐만 아니라, 수리적 사고력과 계량 분석 능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융합 과정이다. 경제학, 경영학, 통계학, 수리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과목을 통합적으로 이수함으로써 학생들은 자본 조달, 자산 운용, 리스크 관리, 금융상품의 제도와 실증 분석 등 금융 전반에 걸친 전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금융윤리 특강과 같은 비교과 교육을 통해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윤리의식도 함께 함양할 수 있다. 이러한 학문적·실무적 기반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전통 금융기관 뿐 아니라 정책기관, 경제분석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으며, 금융경제 연계전공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 직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과과정 관련
1. 졸업요건
이수학점: 21학점
•
전공필수: 12학점
•
전공선택: 9학점 이상
2. 전공 교과 이수체계도
3. 탐색을 위한 권장 교과목
교과목 번호 | 교과목명과 설명 | 추천 이유 |
[교양]
E11.103 | 경제학개론
경제 및 경제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 그리고 경제학이 분석하고자 하는 대상이 무엇이며 어떠한 방법에 의하여 어떠한 내용을 연구하는 것이 경제학인가를 개괄한다. 또한 인접한 학과와 관련된 경제정책, 실증과 이론과의 관련, 경제학의 각 분야에 대한 이론을 간결하게 소개하여 제반 사회과학에서의 경제학의 위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 금융경제의 핵심은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시장과 자산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것이다. 경제학개론은 미시경제와 거시경제의 기초 이론을 개괄적으로 다루며, 수요·공급, 가격 메커니즘, 시장 실패, 경기변동, 통화정책 등 금융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틀을 제공한다. 향후 금융경제연계전공의 전공필수 과목인 '미시경제이론', '거시경제이론'의 기초를 다지는 데 도움을 준다. |
[교양]
C30.101 | 경영학개론
경영학에 입문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경영학의 기초적인 이론 및 개념과 실제 찾아볼 수 있는 최신 경영 이슈에 대해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수업에서 경영학의 전반적인 환경과, 그 중에서 특히 전략 경영, 인적 자원 관리, 조직 관리 등의 주요 경영 이슈를 다룬다. | 금융경제는 기업의 재무 의사결정, 투자 전략, 자본 조달 등 경영학적 관점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경영학개론은 조직의 구조와 경영 전략, 재무회계, 마케팅 등 경영학의 전반적인 분야를 개괄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행동과 금융시장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향후 금융경제연계전공의 전공필수 과목인 '재무관리', 전공선택 과목인 '기업재무이론' 등의 과목으로 진입하기 전 유익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다. |
[교양]
E11.165 | 인간생활과 경제
이 과목은 경제학적인 분석도구, 경제생활의 발달과정, 시장경제의 작동원리, 경제주체의 경제행동, 국내경제와 국제경제와의 연관관계를 개괄적으로 파악하여 경제학의 기초적인 소양을 쌓는 과정이다. 본 과목에서는 인간과 경제생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위하여 경제학의 분석방법, 개인행동, 국민경제, 세계경제에 대해 학습하고자 한다. | 경제 이론이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탐구하는 과목으로,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일상적인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본 과목을 통해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경제학의 개요를 파악해볼 수 있다. |
[교양]
E11.186 | 현대경제의 이해: 경제학 전공학생들 위주의 다른 경제학 강좌에서와는 달리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으면서도 경제신문이나 강의하는 시점에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경제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시점에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를 선택하여 토의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 거시경제의 관점에서 현재 한국 및 세계 경제가 직면한 이슈들(금리정책, 인플레이션, 실업, 금융위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실제 금융정책과 시장 흐름을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며, 향후 금융경제연계전공 과목들과 연결된다. 또한, 신문이나 보고서에 나오는 경제 용어를 정확히 해석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
기타 정보
1. 탐색을 위한 추천도서
도서명 | 저자 및 역자 | 출판사 | 출판연도 |
한국의 금융시장 | 한국은행 저 | 한국은행 | 2021 |
금융의 역사: 문명을 꽃피운 5천 년의 기술 | 윌리엄 괴츠만 저, 위대선 역 | 지식의 날개 | 2019 |
대마불사: 금융위기의 순간 그들은 무엇을 선택했나 | 앤드루 로스 소킨 저, 노 다니엘 역 | 한울 | 2010 |
빅숏: 패닉 이후 시장의 승리자들은 무엇을 보는가 | 마이클 루이스 저, 이미정 역 | 비즈니스맵 | 2010 |
회복탄력 사회: 위기에 강한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저, 임경은 역 | 어크로스 | 2022 |
2. 동아리 및 학회
동아리 및 학회명 | 특징 및 간단한 활동 내용 소개 |
FCRC
(기업금융학회) | FCRC (Finance Case Research Club)는 이론 공부와 실전 케이스 분석을 통해 기업 재무를 깊게 이해하려 힘쓰며, 재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회이다. FCRC는 본격적인 기업 가치평가에 앞서 재무제표 분석을 통한 회계적 통찰력을 함양하고, WACC, Terminal Value 등 DCF 방식의 가치평가에 사용되는 주요 개념을 학습한다. 그 후 배운 개념을 기반으로 엑셀을 통해 기업 가치평가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학회들과 연합 세션 및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
FIXERS
(채권파생금융학회) | FICC(Fixed Income, Currencies, and Commodities) 분야를 탐구하는 학회이다. 채권 및 파생상품 시장을 중심으로 금융 이론을 심도 있게 학습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중간고사 이전까지 금융상품별로 팀을 구성하여 주어진 상품에 대해 정리하여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모든 학회원이 FICC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간고사 이후로는 FICC와 파생상품 등에 관해 보다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메인세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거시경제에 대해 공부하는 매크로세션, 현업 실무진분들의 금융권 진로에 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커리어세션, 타 학회와의 교류세션, 공모전 준비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
IFS
(국제재무금융학회) | IFS는 International, Finance, Society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제금융재무 학술동아리이다. 학기 중 정기 세미나를 통해 봄학기에는 기업가치평가(Valuation)에 대한 Text Study 및 투자보고서 작성을 진하고 있으며, 가을학기에는 파생상품, 채권에 대한 Text Study 및 Case Study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학술활동을 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기 말에 학술 잡지 Insight Plus를 발간하고 있다. |
SMIC
(투자연구회) | 기업분석을 기반으로 한 투자 원칙을 토대로, 다양한 경험과 전공 지식을 갖춘 회원들이 모여 투자보고서를 작성하는 학회이다. 커리큘럼은 2번의 정규학기와 한 번의 방학교육을 구성된다. 신입회원 교육을 진행 후, 4번의 기업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들을 바탕으로 팀 별로 모여 모의 FUND를 진행한다. |
졸업생 진로
1. 졸업 후 주요 진로
금융경제 연계전공 졸업생의 최근 3년간 진로를 살펴보면, 매우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직업 분야로 진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졸업생들은 경제학, 경영학, 소비자아동학, 심리학, 철학, 정치외교학, 지리학 등 여러 학과를 소속으로 연계전공을 이수하였고, 졸업 후에는 금융 산업 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 공공기관, 교육·연구 기관 등으로 진출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 전공에서 함양한 정량적 분석 능력과 실무 응용 역량은 다양한 직업군에 적용 가능하며, 금융경제 연계전공이 실제로 실용성과 경쟁력을 갖춘 교육과정임을 보여준다.
2. 재학생 및 졸업생 인터뷰(재학생 생 한마디)
재학생 인터뷰 (금융경제 연계전공, 21학번 재학생)
1. 금융경제연계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나 동기가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과 경제 과목을 좋아했으며, 금융 시장의 움직임을 뉴스로 접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대학에 진학한 후 금융과 경제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부전공을 찾아보던 중 ‘금융경제연계전공’을 발견했고, 금융시장의 수학적·경제학적 원리를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주식·채권·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투자전략을 실무 관점에서 다룬다는 커리큘럼이 제 관심사와 잘 맞았기에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전공 공부가 현실 경제/금융 이슈를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주식, 채권, 파생금융상품 2: 제도’ 수업을 통해 채권 시장의 구조와 금리 산출 방식을 심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이론 수업에서 배운 duration과 convex 개념을 바탕으로, 최근 미국 국채 금리의 급등 원인과 그로 인한 채권 가격 변동을 뉴스 기사만으로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파생금융상품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금융 시장에서 어떤 사건이 터졌을 때, 복잡해 보이던 금리스왑과 옵션 헤지 전략의 개념을 이해하고 사건의 인과 관계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이 전공이 본인의 진로 설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금융경제연계전공이 취업 또는 대학원 진학에 어떻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나요?
금융경제연계전공을 수강하며 금융 이론과 제도적 맥락을 두루 접한 경험은 제 진로를 금융 규제 분야로 구체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공매도 허용’ 이슈를 다룬 수업을 통해 현행 규제와 정책에 내재한 비효율성과 허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규제 기관에서 제도 개선 업무를 담당하며, 건전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4. 어떤 학생에게 금융경제연계전공을 추천하고 싶은가요?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중 거시적 시각을 선호하고, 시장 전반의 흐름을 읽는 데 흥미가 있는 학생에게 이 전공을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포트폴리오 이론이나 자산 배분 전략처럼 투자 실무를 배우고 싶은 학생, 수학·통계적 분석을 활용해 금융 데이터를 해석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뚜렷한 진로는 없지만 국내외 주식·채권·파생상품 시장을 폭넓게 탐구하고 금융 시장 전반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싶은 학생에게도 추천합니다.
졸업생 인터뷰 (금융경제 연계전공, 졸업생)
1. 금융경제연계전공이 본인의 진로 탐색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금융경제 분야가 학술적인 내용이 많아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은 취직보다는 연구를 계속하는 것을 선호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같은 이유에서 컨설팅/재무/경영 직군보다는 투자/금융 직군을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대학원을 잠시 고민했다가, 금융경제연계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살려 투자운용 쪽 취직을 선택했습니다.
2. 현재 하고 계신 일(직무/직장)은 어떤 분야인가요? 금융경제연계전공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현재는 자산운용사에서 부동산 개발 투자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금융경제 연계전공과 직접적인 관련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투자기구와 금융상품을 활용하면서 투자구조를 수립할 때 전공 지식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3. 금융경제연계전공을 이수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전공을 잘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나 커리어 설계 팁 등등)
금융경제 연계전공에는 재미있는 과목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적인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구체적인 금융상품이나 제도 및 규제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후에 커리어의 측면에서 어느 상품을 다루고 싶은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